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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김천시, 고속도로 유휴부지 공영주차장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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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 작성일19-09-1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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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윤성원기자]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김진광)는 김천시와 협업으로 고속도로변 유휴부지에 공영주차장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도로공사와 김천시가 지난 4월 고속도로 유휴부지활용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한국도로공사가 김천IC 인근 유휴지 약 6336㎡를 제공하고, 김천시는 사업비 4억2000만원을 투자해 지난 11일 완공했다.
   그동안 교동 인근 주민들은 밤샘불법주차로 인해 교통사고위험에 노출되는 등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 조성된 주차장은 공영주차장으로 화물차 18대, 승용차 45대 등 총 63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외지에서 오는 화물차의 주차난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주차장은 지난 18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관계자는 "이번 교동 공영주차장조성으로 지역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고속도로변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교통편의시설과 공익시설을 설치하고, 사회적 약자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한 'ex-LAND PLUS'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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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